호텔 여기어때, 신사옥에서 예비 가맹주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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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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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어때]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여기어때의 브랜드호텔 ‘호텔 여기어때’가 오는 26일 가맹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구 삼성동 본사 소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반영된 여기어때만의 핵심 ICT 전략과 마케팅 지원,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가맹점 성공사례와 브랜드 경쟁력, 운영계획이 발표된다. 설명회 이후 숙박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 기회도 제공하며,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를 감면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숙박업주가 온라인에서 스스로 창업비용 견적을 산출하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효율적인 자산관리 프로그램 ‘숙박업소 전용 POS 시스템’(가칭)이 시연된다.

더불어 호텔 여기어때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가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다. 기존 콘셉트 '싱싱함'에 이어 두 번째 콘셉트는 모던 스타일이 채택됐다. 모노톤 컬러와 다양한 소재 변화를 통해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 예비 가맹주는 호텔 타깃층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두 가지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호텔 여기어때는 1차 가맹설명회 이후 두 달여 만에 가맹점 10여 곳을 확보했다. 기존 영업 중인 호텔 여기어때 잠실점과 천안점, 광주점을 비롯해 추가 오픈 예정인 곳은 수원인계점, 강릉경포점, 동대구역점, 화곡점 등 4곳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연내 호텔 여기어때 50호점 오픈 목표 달성이 무난하다"고 밝혔다. HOTEL여기어때는 △합리적 로열티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비수기 매출 증대를 가맹주와 약속했다. 국내 대표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활용, 각종 마케팅 및 광고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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