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은 5월1일부터 재능회원에게 재능스스로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능스스로펜은 학습교재에 있는 그림이나 단어, 문장에 펜을 갖다 대면 즉시 내용을 읽어주는 언어 학습기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부분은 반복 청취가 가능하고, 어린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음성녹음기능을 사용해 내 발음과 원어민 발음을 비교, 자연스럽게 발음이 교정된다.
재능스스로펜 정가는 9만9000원이지만, 재능회원이 되면 3만원 할인 받아 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재능스스로영어 △재능스스로중국어 △재능스스로일본어 △생각하는쿠키북 등 외국어 또는 독서상품 학습 회원의 혜택을 강화해 이들 중 한 과목만 학습하거나, 전 과목 중 두 과목 이상 학습하는 재능회원에게는 3만9000원에 재능스스로펜 구입이 가능하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재능스스로펜은 재능교육 교재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페이퍼를 입히고 음원 코드를 입력, 펜에 달린 광학인식 렌즈가 음원 코드와 음원 데이터를 찾아 음성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신개념 학습 기기”라며 “외국어 및 독서상품과 결합하였을 때 가장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스스로펜은 2010년 첫 출시돼 국어, 수학, 외국어 등 전 과목에 음성펜 기술을 접목, 학부모, 선생님, 학습자 3자 간의 실질적인 쌍방향 학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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