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삼성동 자택 매각, 朴 정치 재기 꿈꾸기 위한 '내곡동시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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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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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매각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자택 매각’ 아픔·슬픔 기억지우고 정치 재기를 꿈꾸기 위한 ‘내곡동시대 격’이다. 정치인 박근혜 삼성동계 신조어 포기하고 ‘내곡동계 신조어 탄생 격’이다. 법의 심판 패하더라도 역사의 심판 승리위한 ‘와신상담의 요람 격’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을 67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동 자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까지 기거했던 곳이다. 현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라 비워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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