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5회에서 술을 먹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은 다음날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다.
자신의 한 말이 생각난 변미영은 "미쳤구나 네가 왜 그 얘기를 하냐"며 후회하고, 안중희 역시 "내가 인턴한테 저런 얘기까지 다 했다고? 뭔소리를 어디까지 한거야"라며 어리둥절해한다.
또한 변라영(류화영)은 박철수(안효섭)가 동성애자라고 오해하고 "우리 이제 친구해요. 어려운 일있으면 와서 얘기하고"라며 친구로 지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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