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15회 예고' 어색해진 중희-미영…라영, 철수와 친구로 지내기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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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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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5회에서 술을 먹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은 다음날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다. 

자신의 한 말이 생각난 변미영은 "미쳤구나 네가 왜 그 얘기를 하냐"며 후회하고, 안중희 역시 "내가 인턴한테 저런 얘기까지 다 했다고? 뭔소리를 어디까지 한거야"라며 어리둥절해한다. 

또한 변라영(류화영)은 박철수(안효섭)가 동성애자라고 오해하고 "우리 이제 친구해요. 어려운 일있으면 와서 얘기하고"라며 친구로 지내기로 결심한다. 

한편,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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