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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교육부‧특허청, 손잡고 '예비 기술전문가' 찾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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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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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계고 학생 대상 ‘IP Meister Program’ 참가자 6월9일까지 모집

[중기청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청은 교육부, 특허청과 함께 ‘제7기 IP(지식재산) Meister Program’ 참가자를 4월24일~6월9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와 해당학교의 협력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현장연계과제’, 참여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7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매년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선발규모를 50팀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50팀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 2회, 전문가 컨설팅 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미선발팀 중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산업현장과 연계된 아이디어 발굴 강화를 위해 참여기업 수를 확대, 기업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테마과제를 출제한다. 참여기업은 필룩스, 기가레인 등 9개 업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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