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 등 최신장비를 설치해 1회 최대 4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혹서기(8월)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연수구, 중구, 남구, 강화군, 서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 8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 1회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9,300여명에게 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으며, 사회지도층 인사 및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연인원 1,295명이 참여해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단체의 자원봉사활동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근무가 없는 주말을 이용해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도 사랑의 밥차 운영에 지역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지도층의 공헌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업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인천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일정 : 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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