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학령인구 절벽이 도래할 시기까지 남은 시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초·중·고교생 감소 추세에 대한 예측치를 발표하고 5년후인 오는2022년이 되면 학생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이른바 ‘학령인구 절벽’현상이 시작될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상치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경우 현재 9만2152명에서 2022년에는 22.4%가 줄어든 7만1491명이 될것으로 예상했다.
초등학생의 경우도 올해15만 5490명에서 2019년에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반짝 특수로 17만672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2년 16만7278명으로 줄어들기 시작할것으로 내다봤다.

학령인구절벽 관련사진[1]
이와관련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실2022년 이후 학령인구 절벽사태는 인천만이 아닌 전국의 공동사항”이라며 “이제는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향상에 초점을 맞추는등 인천교육의 나아갈 바를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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