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24일 오후 6시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경기도청 제3별관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도청 인턴직원 A(28)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건물 아래에 있던 차량에 충돌한 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살핀 결과 A씨가 혼자서 옥상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사고 당시 옥상에는 A씨만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4개월 기한의 청년인턴으로 도청에서 일 해왔다. 관련기사경기도, 제1회 책 읽는 G식인(북 포럼) 개최 경찰은 "6월에 인턴이 끝난 다음에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했었다"는 A씨 동료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도청 사고 #추락사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