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직업과 연령은 각자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여 재능기부로 활동 중이다.
인천소망요양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암 병동으로 긴 시간 동안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데 색소폰 공연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라며 만족해 했다.
공연 후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아름다운 소리로 표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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