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코로보프 러시아군 총참모부 부참모장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내 IS 입지 강화가 특별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아프간 내 IS 세력이 동부 낭가르하르와 쿠나르에 1천500명, 북부 지역에 1천명 정도 집결해 있으며, 나머지 1천명은 소규모 그룹으로 다른 지역들에 퍼져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보프는 "IS 전투원들의 50% 가까이가 외국인이며 외국인들 가운데 70% 이상이 중앙아시아 출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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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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