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회차 자사주 매입은 28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 5천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총 9조3000원 규모의 2017년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지난 12일에
1회차로 총 2조45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 5천주를 매입해 소각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7000원의 1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연내 균등한 수준의 배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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