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또 소폭 절하됐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8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35위안 높인 6.893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5%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6.893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02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96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기준환율은 163.87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