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CJ와 멤버십 제휴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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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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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CJ그룹과 함께 고객 프로모션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 ONE VIP 고객들을 면세점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교환권을 가지고 VIP회원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하면 올해 연말까지 신세계면세점에서 진행하는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우선, 내달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골드카드 멤버십과 명동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권의 혜택이 있다. 골드카드 소지자는 제품 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올해 말까지 방문하는 VIP 회원에게는 골드카드 멤버십과 함께 명동점 11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커피 교환권을 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황금연휴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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