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5월 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에너지, 경제·통상, 문화·인적 교류 등의 양자 관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담에선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현안과 오는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3일 러시아를 실무방문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양자 문제 외에 테러와의 전쟁, 시리아 사태 등을 포함한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크렘린궁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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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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