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교통사고로 숨진 할리우드배우 폴 워커의 딸 메도우 워커가 부친의 보험금으로 한 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지난 2013년 40세였던 폴 워커는 로저 로다스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 모금 행사에 가던 중 사고로 사망했다.
폴 워커의 사망 후 그의 보험금 1010만달러(한화 116억원)는 유족인 딸 메도우(14세)당시 에게 전달됐다. 해당 보험금은 폴 워커의 42세 생일이던 해에 폴 워커 재단을 설립해 해양과학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딸 메도우는 4년이 지난 후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