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비아이지(B.I.G)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홍보대사인 비아이지(B.I.G)가 지난 26일 4월 청운보육원을 방문했다. 이 날 비아이지는 보육원에 거주하는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선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된 보육원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의류, 신발, 과일, 영양간식 등으로, 비아이지가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비아이지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준비한 신발을 신겨주기도 하고, 식사 지도와 함께 놀이 시간을 즐기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비아이지는 “희망사과나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며 “앞으로 가능하다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최근 다섯번째 싱글인 ‘1.2.3’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24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열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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