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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태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6.5% 증가한 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17.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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