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하자마자, 다음주 중소기업계 ‘대축제’…문 대통령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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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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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9일, 중소기업주간 행사 개최…7개 주제하에 전국서 120개 행사 쏟아내

  • 문 대통령 취임식 직후 첫 공식행사 참석 행보로, 중소기업계 선택할 지 '촉각'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오른쪽 2번째)과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왼쪽 2번째) 등이 중소기업 주간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 천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바로 중소기업계 대축제로 불리는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열려 관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식 이후 첫 번째 공식행사 참석으로 중소기업계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1일 중앙회에서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29회 중소기업주간(5월15~19일)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5일간의 행사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새정부 정책방향 등 7개 주제로 나눠 총 120여개의 대규모 행사가 진행된다.

박 회장은 “문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 중소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마침 다음주가 중소기업 주간으로, 대통령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중소기업계는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문 대통령의 행사 참석을 기대했다.

따라서 이번 중소기업 대축제 행사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당장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중소기업 글로벌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토론회와 상담회 등이 진행되고, 16일에는 ‘중소기업 혁신, 육성기업 육성’을 주제로, 17일에는 ‘중기 사회공헌 확대, 성장환경 조성’을 주제로, 18일엔 ‘생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19일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주제로 각각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18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설문조사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이 문재인 대통령과 새정부 국정의 동반자로서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화를 통해 우리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소기업주간행사에는 14개 중소기업단체들을 비롯해 15개 중소기업지원기관, 중앙회 지역본부가 소재한 17개 지자체도 함께 참여한다.

한편 이날 박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새정부에 바라는 희망 제언을 통해 “승격될 중소벤처기업부가 역할을 충분히 다 할 수 있도록 산하기관을 포함한 타 부처 기능조정과 업무이관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초대장관에는 파워풀하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갖춘 분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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