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김옥빈·신하균 "'박쥐' 이후, 8년 만에 칸 입성…잠 안 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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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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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왼쪽), 신하균[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악녀’ 김옥빈, 신하균이 칸 진출 소감을 밝혔다.

5월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앞에 있다·배급 NEW) 제작보고회에서는 정병길 감독과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참석했다.

앞서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옥빈과 신하균은 지난 2009년 ‘박쥐’(감독 박찬욱)에 이어 두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에 가게 됐다.

이날 김옥빈은 “‘박쥐’가 22살 때였다. 너무 어려서 칸 영화제가 크고 대단한 영화제인지 몰랐다. 자주 올 수 있을지 알았다”며 “그때 이후로 8년이 지났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 너무나 놀랬고, 이번에 칸에 가면 잠을 자지 않을 생각이다. 4박 5일 간다”고 말했다.

이어 신하균은 “난 못 간다. 안타깝다. 물론 기쁜 소식이다. 우리 영화가 전 세계에 소개된다는 게 기분이 좋다”며 “병원에 있을 때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성준은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레고 불안하다”고 거들었고, 김서형은 “소식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실감이 나지 않았다. 내 영화가 간다는 게 기뻤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병길 감독은 “처음에 소식 듣고 너무나 놀랬다. 꿈인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6월 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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