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남궁민 '맨투맨' 특별출연 확정…'센스' 넘치는 '역할' 선정

'맨투맨' 특별출연하는 배우 송중기(왼쪽), 남궁민[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이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 특별출연한다.

5월 11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송중기와 남궁민이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맨투맨’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 9회, 10회에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관계로 현재 송중기와 남궁민은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앞서 송중기는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원석 작가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또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이창민 PD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멤버’에서 남규만 역을 맡았던 남궁민은 ‘맨투맨’에서도 남규만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맨투맨’은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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