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부터 27일까지)을 맞아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7일간 부산광역시 광복로 일대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공식 개막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예위,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개막공연, 광복로 런웨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30여 개 단체의 ‘문화다양성 꽃길 걷기’ 프로젝트 등이 선보인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부산 시민 8명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부산 문화다양성 선언’과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한 캠페인 ‘한 가지 약속’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다짐을 공유한다. 7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거제무지개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캠페인, 버스킹 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학술행사는 개막식 하루 전날인 20일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 시행되는 문화다양성 주간의 슬로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이를 즐기자’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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