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사업인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캠시스 측은 "지난 하반기부터 생산수율 향상을 위해 생산자동화 및 품질관리를 강화했다"며 "또 중국 대비 상대적으로 인건비 등 제조가공비가 저렴한 베트남법인의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등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현재 삼성의 갤럭시S8 및 보급형라인인 A시리즈에도 1600만화소 고화소 카메라모듈도 공급하고 있다"며 "2분기 실적도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