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 보강… 김상률 변호사 눈길

  • 박 전 대통령 올케 서향희 변호사가 몸담았던 법무법인 주원 소속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앞서 변호인 2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들 중 김상률 변호사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2일 김상률 변호사와 도태우 변호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올케 서향희 변호사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주원 소속의 변호사이며, 도 변호사는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최순실씨의 태블릿PC를 보도한 JTBC를 고발한 인물이다.

두 변호사가 추가되며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기존 유영하, 채명성, 이상철, 이동찬, 남호정 변호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