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가족사랑이음센터,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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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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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천)이등원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센터 가족사랑이음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증상, 위험요인, 치료와 관리에 관한 ‘치매알기’, 치매 어르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들의 자기 돌보기에 관한 ‘돌보는 지혜’, 치매예방과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여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알짜정보’로 구성된다.

사례 영상시청 및 역할극 등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진행하며 가족들의 자기돌봄,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탐색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정보건센터 1층 가족사랑이음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8주 동안에 걸쳐 진행된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헤아림’ 교실에 치매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운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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