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4차 산업혁명 대응 R&D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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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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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관계자들이 R&D협력 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고 있다.[사진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18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R&D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과 박성호 RIST 원장은 기업의 우수한 R&D역량과 노하우를 정부 R&D 정책에 접목시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기술의 R&D 생태계를 굳건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원장은 이날 “기술개발을 보는 시각이 실용화‧사업화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 단독 수행이 어려운 테스트 베드 운영, 트랙레코드 확보 등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황 원장은 기업이 R&D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R&D의 관점을 제한적인 국내 시장에 한정하지 말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고 에기평은 전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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