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0대 남성, '흉기 난동'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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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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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2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익산시 한 국제결혼상담소에서 A(54)씨가 상담소 소장 B(56)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머리와 이마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상담소를 통해 만난 중국인 아내가 B씨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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