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위원회의 '2017년 1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공적자금 회수율은 67.9%로 전기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우리은행 지분매각(1338억원), 한화생명 배당금(106억원),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165억원) 등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회수액이 1610억원에 달했다. 부실채권정리기금 전입금은 43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적자금은 정부가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재정자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