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수서발고속철도(SRT)가 지난해 12월 정식운행을 시작한 뒤 약 6개월 동안 803명이 SRT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SRT 이용객은 총 803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200만명이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내려받았으며, 승차권 구매자의 75%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앱의 환승기능을 사용하면 SRT가 운행하지 않는 여수, 창원, 마산 등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연결편 열차 승차권을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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