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4개월)까지 실시되며, 대상 사업은 마을가꾸기 사업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 4대 유형 8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임금기준은 올해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6470원으로 1일 8시간 기준 5만1760원이며 월 평균 급여 97만원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청년 (18 ~ 34세) 신청자의 경우 신청자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 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사업 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심사 및 확정하게 되며 약 25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워크넷 홈페이지 (www.worknet.go.kr)로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사업은 지역의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일자리사업으로 정체성 확립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취업교육지원,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 강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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