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내달 2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표적항암제인 ‘CWP291’ 임상시험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CWP291은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한국에서 1a상, 1b상 임상시험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해당 임상시험들의 설계 현황이 소개됐다.
한편,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전 세계에서 3만여 명의 종양 전문가가 참가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전략과 항암신약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암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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