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JW중외제약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스위스계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JW중외제약 관절염치료제 '악템라'와 길리어드의 신약후보물질 '렘데시비르'를 병용투여해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 55분 기준 전일 대비 10.48%(3500원) 오른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기업 MSD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한국MSD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본사 차원의 연구 계획을 29일 밝혔다. MSD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SARS-CoV-2를 예방하기 위해 바이오테크 기업 및 비영리과학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EIDD-2801이라는 새로운 경구용 항바이러스 후보 물질 연구도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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