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흥경찰서장, 명예경찰소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중학교, 군자중학교 등으로 선발된 명예경찰소년단 3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내외 순찰과 또래상담 등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시흥경찰서장(총경 최종혁)은 “올 한 해 동안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시흥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친구들에게 이해와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활동하며 경찰관의 꿈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