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빅뱅 대성이 일본 유명 그룹 ‘드림스 컴 트루’의 커버 앨범에 참여한다.
오는 7월 7일, 대성은 ‘The best covers of DREAMS COME TRUE 드림노래 Vol.1’에 참여, 감성 보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성은 1990년 발매된 ‘드림스 컴 트루’의 다섯 번째 싱글 ‘미소의 행방’을 부르게 됐다.
일본 현지에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대성은 “커버 앨범에 참가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많은 팬 여러분들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커버 모음집에는 대성을 비롯해 사카모토 마아야, 미우라 다이치, Ms.OOJA, Little Glee Monster, 야마모토 사야카 등 초호화 아티스트도 함께한다.
한편, 대성은 최근 일본 첫 솔로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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