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은 경기침체와 청탁 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책상에 나를 위한 꽃을 놓아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경조사용이 아닌 생활 속 꽃 소비를 늘이기 위한 운동이다.
이재민 전 하나로화훼작목반장은 국화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매진해 2007년 한국농수산대학 화훼과를 졸업한 동시 국화재배를 시작해 구미원예수출공사를 통해 일본 동경과 오사카로 수출하는 물꼬를 틔웠다.
또 상주시의 국화재배농가를 모아 2013년 하나로화훼작목반을 구성해 현재는 작목반 전체 수출 소득이 연간 5~7천여만원, 국내판매까지 합해 작목반 16농가의 연간 소득액은 7억정도로 매년 그 생산 및 판매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행정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로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