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4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박네라 변호사를 위촉했다.
안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 공직을 이용한 부정재산의 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며, 박네라 변호사를 포함한 총 5명(판사, 변호사, 교장, 시의원, 공무원)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양진철 부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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