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상북농협(조합장 이종진)은 27일 상북면 소호리 박기재 사과작목반 농장에서 '2017년 상북농협 주말농장 사과나무 분양 개장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상북농협은 인근 울산, 양산 등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맛있는 소호사과의 적극적 판매를 위해 40여명에게 사과나무를 분양했다.
이날 행사엔 대동유치원(원장 우경애)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농촌체험을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진 조합장은 이날 개장식사를 통해 "비록 조그마한 사과나무지만 가족과 함께 기르고 돌보는 가운데 우리 농업, 농촌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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