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유연정, '7일의 왕비' 첫 OST 주자로 발탁…드라마와 시너지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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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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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로우이엠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주소녀 유연정이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의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7일의 왕비 OST’ 에 우주소녀 유연정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7일의 왕비 OST’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유연정이 데뷔이후 첫 드라마 OST 참여로 알려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우주소녀 유연정은 '프로듀스 101'에 참여할 당시에도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가창력을 입증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7일의 왕비’의 OST 제작사 헬로우이엠씨 측은 “최근 다수의 제작사로부터 OST 참여를 요청 받았지만 모두 고사를 했던 유연정이 이번 드라마의 작품성에 매료되어 전격 참여를 결정 했다”이어 “유연정이 우주소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녹음을 위해 곡 연습까지 성실하게 참여해 줬다”며 “첫 번째 OST 이면서 첫 번째 솔로곡이기도 해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고 전해 우주소녀 유연정의 첫 번째 OST 참여에 대한 작업 과정을 전했다.

우주소녀 유연정은 지난 2016년 5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어 8월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 '우주소녀'의 멤버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이오아이와 우주소녀의 앨범 및 공연활동을 꾸준히 소화해온 유연정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펼쳐진 ‘우주소녀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치며 인기를 입증했다.

KBS2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힐러’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최고의 베테랑 이정섭 PD와 드라마 음악의 마에스트로 이필호 감독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소녀 유연정의 OST 참여로 화제가 된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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