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휴가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P1블록에 복합상업시설 'M브릿지(M-bRidge)'를 분양중이다.
M브릿지는 지하 6~지상 11층, 2개 필지, 대지면적 9917㎡(약 3000평)의 복합상업업무시설이다. 연면적은 8만2645㎡(약 2만5000평)이다.
M브릿지는 3개의 상부동과 2개의 저층부동으로 구성돼 있다. 3개의 상부 공간이 브릿지로 연결돼 건물 전체가 M자를 형상화한 거대한 게이트처럼 설계됐다. 11층 브릿지와 지상 3층의 하이라인이 각동과 다른 구역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동선을 유도한다.
M브릿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특별계획구역 19 내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그간 최고가 입찰방식의 토지공급, 분양성 위주의 상가건축 등 경제성에만 초점을 맞춘 상업시설 건축 관행을 혁신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용지에 사업제안공모를 적용한 사업이다.
M브릿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시순환도로 및 타 지역에 접근 가능한 도시접근도로와 인접하고 있다. BRT정류장도 가깝다.
M브릿지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 건축자문을 맡았던 세계적인 건축가 톰메인이 설계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다. 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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