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을 많이 먹고 운동을 충분히 해 뼈가 잘 자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에 중력이 가해질 수 있는 등산, 걷기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저체중,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등은 생활 속에서 이를 멀리 해야 한다.
60세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성연상 서초21세기병원 원장은 "일반적으로 뼈에 좋은 비타민D, 칼슘 등을 복용하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칼슘제를 너무 많이 복용해도 요로결석 같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하루 섭취량을 지키며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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