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고양시에 따르면 5월 29일 진행된 모내기는 연구 개발자인 경기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사 등 8명과 시 관계자 10명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실시된 손 모내기는 가와지1호의 생육 및 특성조사를 위해 시험계통·대비 품종 9품종을 1460㎡ 면적에 식재했다. 이외에도 올해 고양시 관내 7ha의 논에 가와지1호를 재배할 계획이다.
정종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와지1호는 미곡처리장(RPC)과 연계해 생산·수매·가공·판매 등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쌀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친환경 재배로 현미 및 7분도미로 학교 급식에 공급해 자라는 청소년에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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