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주)앞에있다·배급 NEW)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자신의 정체를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 할 세 사람의 비밀과 복수를 그린 액션물이다.
앞서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받았다. 특히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는 ‘깐느 박’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박찬욱 감독과 김옥빈, 신하균은 영화 ‘박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옥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악녀’는 오늘(8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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