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박찬욱 감독, '악녀' 김옥빈에게 남긴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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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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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고혹적인 미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옥빈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악녀'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5.30 jin90@yna.co.kr/2017-05-30 17:21:29/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옥빈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박찬욱 감독과의 일화를 밝혔다.

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주)앞에있다·배급 NEW)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자신의 정체를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 할 세 사람의 비밀과 복수를 그린 액션물이다.

앞서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받았다. 특히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는 ‘깐느 박’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박찬욱 감독과 김옥빈, 신하균은 영화 ‘박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김옥빈은 “칸에서 만났을 때 박찬욱 감독님께서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정말 고생했다며 감동 받았고, 액션신이 멋있다고 칭찬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옥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악녀’는 오늘(8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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