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 정부 맞춤형 관광정책 과제 발굴...지역 관광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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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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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일자리·관광복지·제4차 산업혁명·관광친화환경 등 4대 핵심키워드 도출

경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북관광포럼 5차 간담회’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아주경제(포항) 최주호 기자 =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관광공약과 문화체육관광부 중장기 관광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경북관광 4대 핵심키워드를 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최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관광포럼 5차 간담회’를 열고 관광일자리, 관광복지, 제4차 산업혁명, 관광친화환경 추진의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는 경북관광포럼 위원과 경상북도관광공사, 대구경북연구원, 시·군이 참석했다.

도는 2008년부터 국가정책과 연계한 국책사업 발굴, 경북관광정책의 방향 및 정책대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경북관광포럼을 전국 최초의 ‘지역관광 거버넌스(관리)’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도 이미 4차에 걸친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백두대간 산악관광벨트 조성, 낙동강 중부 문화권 개발, 국가정체성 재발견 프로젝트, 국립종가음식진흥센터 조성 등 4건의 국책사업을 발굴해 관광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서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 정부의 관광공약인 관광복지사회 실현과 중장기 관광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맞춤형 관광정책 과제 발굴로 일자리창출과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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