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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전거래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13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06위안 높인 6.795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1% 하락했다는 의미다.
올 들어 안정을 찾은 중국 위안화는 달러 약세, 인민은행의 개입 등으로 지난 5월 가파른 절상세를 보였다. 최근에는 다시 큰 변동없이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10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82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08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6.0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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