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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이슈] TV조선, '썰전' 전원책 영입으로 진정성 강화 노력…변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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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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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썰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 앵커로 변신한다.

21일 TV조선에 따르면 간판 시사프로그램 ‘이것이 정치다’를 진해하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가 정통 뉴스 앵커로 변신한다.

전원책은 오는 7월 3일부터 밤 9시로 옮기는 메인뉴스 ‘TV조선 뉴스 판’의 후신인 ‘TV조선 종합뉴스9’의 앵커를 맡게 된 것.

이 때문에 전원채근 TV조선에 평기자로 입사해 JTBC ‘썰전’에서는 하차하게 됐다.

전원책 변호사는 “긴장되고 설렌다”며 “할 말 하는 뉴스, 포장하지 않는 정직하고 진실한 뉴스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전원책 변호사가 앵커로 발탁된 것은 TV조선의 하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전원책의 합류로 힘을 얻게된 TV조선은 7월 3일, 메인뉴스 9시 이동, 아침 뉴스정보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경희대 법대를 나와 변협신문 편집위원과 자유기업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24일부터는 TV조선에 합류하며 ‘이것이 정치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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