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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 휴대용 카시트‘리니’ 360도 입체 회전 ‘로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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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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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육아용품 브랜드 포브가 신개념 휴대용 카시트 ‘리니’와 360도 입체 회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카시트 ‘로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리니’와 ‘로티’는 기존 카시트 시장의 제품들과 차별화 된다. 대부분의 카시트 프레임이 플라스틱으로 있는데 비해 포브의 카시트는 플라스틱 보다 9배 강한 항공기, 첨단산업소재에 사용되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두 제품 모두 한국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C 안전 인증이 완료됐으며 특히 휴대용 카시트 리니는 미국 자동차 충돌테스트 전문기관 ‘MGA’에서 안전 기준을 우수한 기준으로 통과해 안전에 대해 입증된 제품이다.

포브의 휴대용 카시트 ‘리니’는 생후 9개월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휴대하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어서 어깨에 맬 수 있는 백팩형 폴딩 구조로 사이즈를 최소화 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 차량 의자에는 두 개 이상의 카시트 장착이 불가능 하지만 리니는 세 개까지 장착이 가능해 다자녀를 둔 가정에도 알맞은 제품이다.

‘로티’는 한번의 레버 조작으로 360도 회전과 동시에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최초의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한 ‘로티’는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12단계로 조절되는 헤드레스트와 측면 충돌 시 아기의 머리를 보호 해 줄 수 있는 DIPS 시스템과 4 중 쿠셔닝을 통한 측면 보호 기능, 안티리바운드 바, 5점식 안전벨트, 서포팅레그, 아이소픽스 고정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브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유아용 카시트 장착과 관련한 법 규정이 대중교통 이용 시에나 어린이집 차량, 해외여행 시,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는 난감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안전성은 높이고 휴대성을 강화시킨 카시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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