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이 민·관·군 통합 유기적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 나가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21일 시청에서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확립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하에 지역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분기 열린다.
신계용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진평 제2506부대 3대대장, 구본숙 경찰서장, 김오년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기선 비상사태에 대비한 기관 간 대책 논의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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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시장은 “한반도 내 안보 위기상황이 지속될수록 시민 가까이서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회의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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