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산하 군포소방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군포소방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잠수풀장에서 수상·수중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 119 구조대원의 구조능력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서석권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적인 인명구조기술을 연마하여 시민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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