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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대표가 광주에서 특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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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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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날쏘시오 제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가 광주에서 특강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사회적 공유경제연구소에서 광산구청이 주관한 '공유광산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 셰어링 플랫폼 ‘쏘시오’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경험한 공유경제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주제는 '공유경제로 성공할 수 있을까?'다.

그는 강연에서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의 발달로 서로가 쉽게 연결되어 신뢰할 수 있게 되고, 소유에서 공유로의 소비변화가 마켓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협력적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공유경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공유경제 플랫폼은 공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공유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공유 플랫폼을 공유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쏘시오는 지난 해 4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셰어링 플랫폼으로, 현재 76만명이 다운로드해 18만5000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공유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산업현장에서 바라본 공직자의 모습 및 역할“이란 주제로 중앙부처 4급이하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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