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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현, 최진리(설리), 조우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6월 26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는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제작 코브픽쳐스·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극 중 김수현은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 등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어 설리는 재활치료사 이자 보스 장태영의 연인 송유화 역을, 조우진은 VIP 고객 전문 변호사 사도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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