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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나라꽃 무궁화길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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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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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나라꽃 무궁화길 가꾸는 장면 [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부여) 허희만 기자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회원 40명이 모여 지난 28일 서동공원 일원에서 부여군민과 서동연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를 가꿨다.

 백호철 회장은 “2013년에 심은 무궁화를 꾸준히 가꿔 오다보니 이제 제법 아름다운 무궁화길이 만들어져 기쁘고, 요즘 무궁화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앞으로 이곳이 부여군의 대표 무궁화 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 모두 좋아하고, 앞으로 꾸준히 관리해서 부여군의 대표 꽃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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